[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흥범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구청 구획안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함에 따라 구청 설치가 필수적이라며, 현재 제시된 구획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현 구획안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4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서남부 지역은 서울시 전체 면적보다 큰 면적에 단 하나의 구청이 설치되어 불균형이 초래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부권역 시민들의 의견인 ‘1권역 남양반도, 2권역 향남반도, 3권역 태안반도, 4권역 동탄’으로 구획안을 제안했다.
그는 화성시의 넓은 면적을 고려해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 행정 효율성을 함께 반영한 구획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주민 참여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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