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은 12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보도 상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유재호 의원은 봉담 이마트 앞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보행자 충돌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보도와 교통안전시설물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해야 할 신호등, 전신주, 신호제어기 등이 횡단보도 대기선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 위에 볼라드가 설치되는 등 여러 시설물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보행약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덧붙었다.
유재호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종합계획 수립과 위원회 운영, 보도 위 안전시설물 설치 시 관계기관 간 협력, 지역 맞춤형 보행안전 정책을 실현할 것을 화성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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