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은 12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은 12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진행했다.(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은 12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진행했다.(사진=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은 2023년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과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특히 화성시의 아동·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보다 넓은 행정구역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정신건강센터 이용이 불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동부·동탄권 거주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상담실 부족으로 인해 센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부권역에 분소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화성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이 필요하다”며 동부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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