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12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함께 더 나은 시정을 만들어 나가자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오늘은 공직자 여러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감사관 부서가 '2023년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15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한 것과 홍보담당관이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부문에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정책기획관이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균형발전과, 의회법무과, 기업지원과 등 다양한 부서들이 이룬 성과들을 열거하며 이들이 화성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의원은 민원행정과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수상한 점, 징수과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은 성과를 언급하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 의원은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화성시민의 삶을 한층 더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28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성과를 진심으로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더 나은 화성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의 노력을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며, 시민을 위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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