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기반으로 관광 체험부터 안전 모니터링, 물류 배송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도는 2021년 지정 이후 현재까지 29개 드론 사업을 추진했고, 사업 기간도 2027년 7월까지 연장됐다.
도는 올해 유선 드론을 활용한 행사 안전 모니터링, 드론 관광 콘텐츠, 실종자 수색 항로 개발 등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워터밤 등 주요 축제 현장에서는 6시간 체공이 가능한 드론을 띄워 인파 밀집도를 분석했고, AR·VR 기반 관광·UAM 체험 프로그램에는 누적 95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속섬 배송 서비스도 이어지고 있다.
5월 이후 약 170회 운영되며 음식·택배뿐 아니라 섬 특산물 역배송까지 지원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도는 연내 실종자 수색 항로 제작을 두 차례 시험하고, 공공 드론 성능 점검 시스템을 통해 운용 효율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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