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제106회 전국체전’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가 ‘제106회 전국체전’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가 17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제106회 전국체전’ 포상 수여식을 열고 우수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청 선수단은 육상·복싱·수영 3개 종목에서 금 3, 은 4, 동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따냈다.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는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2개를 거뒀다. 

윤준상, 문재권, 박재훈, 정주형, 이수정 등도 각 종목에서 입상해 전 종목 메달 획득을 이뤘다.

시는 운영 지침에 따라 선수와 지도자에게 총 307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선수단은 이날 학교 운동부·동호인을 대상으로 육상·수영·복싱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6년 제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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