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 제주소식 -

제주도청(사진=김형인 기자)
제주도청(사진=김형인 기자)

제주도가 앞으로 3년간 탐나는전 운영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을 선정했다. 

새 운영사는 플랫폼과 앱 운영과 가맹점 관리 등 전반을 맡는다.

다음 운영 기간에는 소비·결제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QR 결제 확대, 앱 기능 고도화가 추진된다. 

비즈플레이는 새 플랫폼을 도에 기부채납해 향후 운영사 변경 시에도 서비스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탐나는전은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발행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21% 증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사진제공=제주도)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가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9개 마을에서 운영해 2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수치다.

평생교육사가 직접 마을로 이동해 원예·환경·건강·심리 등 10개 강좌를 진행했고, 주민들은 치매예방·업사이클링·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참여가 꾸준히 늘며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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