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배우 사토 타케루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토 타케루는 넷플릭스 시리즈 ‘유리 심장’의 후지타니 나오키처럼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듯하면서도, 영화 ‘바람의 검심’의 히무라 켄신처럼 소중한 것을 지켜나가려는 단호함도 보이며 입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냈다.
한국 팬미팅으로 이어진 ‘유리 심장’에 대해 사토 타케루는 “‘유리 심장’은 음악적인 부분이 가장 도전적이었다”며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는 설정이어서 그 부분을 잘 재현해 보여줘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을 구성하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했다. 텐블랭크로 활동하는 일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어서 인생에서도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게다가 배우는 보통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밴드는 자기 팀원, 자기 사람들과 같이 하는 느낌이라서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꾸준히 지켜나가야 할 자세에 대해 사토 타케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작품에 출연하고, 정말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대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제가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다든가, 다른 이득을 위해서 출연한다든가 하는 건 하고 싶지 않다. 시간이 지나도 이런 마음은 계속 가져가고 싶다. 창작이라는 분야에서 타협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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