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청 대상자는 18~39세 영농경력 예비농업인 및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 중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군민이다.
단, ▲본인 명의 사업자 등록(개인·법인)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한 자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채용된 자 ▲고등학교·대학교 재·휴학생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후계농 정책자금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대출금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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