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명당 밀양으로 오세요”...상담부스 운영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전경.(사진=밀양시)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전경.(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밀양의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매년 밀양으로 전입하는 귀농∙귀촌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을 비롯한 울산∙경남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 생활환경, 농업 여건, 귀농∙귀촌 현황, 각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방문객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에는 도시에서 전입해 밀양에 정착한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 대추 등 10여 종의 밀양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 

귀농인들은 부스를 찾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 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며 생생한 조언을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들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명당이자 최적지인 밀양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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