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3개 사 참여…공공조달 전 분야 한자리에

경상남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2025 경남 조달·우수제품 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지방조달청과 ㈜KNN, 비엔씨가 공동 주관해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알리고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우수제품, 창업·혁신제품, 사무기기·가구, 전기전자, 안전제품 등 공공조달 전 분야를 망라한 전시가 마련되며, 도내 중소기업 53개 사가 참여해 총 120개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기관 간 네트워킹과 구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경남지방조달청 등 전문기관 강사진이 참여해 나라장터 활용, 시설공사,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공공조달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기업 실무자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우명희 도 경제기업과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