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오는 11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팡파르를 울리며 4일간의 축제에 돌입한다.8일 시에 따르면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고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에 시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협력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우선 오는 11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또 12일에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어제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및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을 포함해 총 528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부서별로 보고됐다.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이 17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의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로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 원 투자유치 △기업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 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가나아트센터에서 조각가 한집섭의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한진섭의 개인전에서는 그가 직접 조각해 지난 9월 바티칸 교황청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사진과 연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바티칸 김대건 신부 조각상과 동일한 형태의 조각상(60cm 축소)도 감상할 수 있다.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세워진 바티칸 베드로 성당 벽감은 무려 550년간 비어 있던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합덕제와 솔뫼성지가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총 132곳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올해 사업 공모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전국 28개 지자체에서 67개 관광지가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평가 등 3차 심사를 거쳐 총 30곳(12개 지자체)의 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충남지역에서는 당진이 유일하게 합덕제와 솔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2024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발굴된 신규시책은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10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1건이다.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이 교황청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16일 개최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교황청은 당진 출신이자 대한민국의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성상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 등 수도회 창설자들의 성상이 배치된 곳이다.이러한 역사적 장소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으로서
조선 실학자 이중환은 에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이백리를 가다보면 가야산이 있는데 이 산의 앞뒤에 있는 열 고을이 바로 내포다"라고 썼다. 이중환이 가리킨 열 고을은 현재의 충남 예산, 덕산, 홍성, 결성, 서산, 해미, 태안, 당진, 면천, 신창(아산) 등이다. 모두 가야산의 사방(四方)에 위치한 고을이고, 충남도청소재지가 예산·홍성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내포신도시'라는 특별한 이름을 가진 이유다. 올해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청 10주년이 된다. 지난 10년 동안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아우르는 행정중심 신도시를 조성하고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한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리스본 테주 공원에서 3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파견미사를 마치며 대한민국 서울을 차기 개최지로 발표했다.도내에는 5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도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에 맞춰 2026년까지 도내 천주교 유산을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이자 대한민국 4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추기경이 당진시의 명예시민이 됐다.시는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시민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명예시민패 수여식에서는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욱 드높였다.시는 ‘당진시 관련 조례에 따라 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타지역 출신 인사,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의 삽교호가 레트로 감성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당진시는 신평면에 위치한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가 최근 레트로(복고풍) 관광 열풍에 힘입어 지역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삽교호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대 이동거리로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삽교천 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와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방조제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을 연출한다.3.2km에 이르는 삽교천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방향인 서쪽에는 바다공원, 함상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 감사미사가 8일 당진 솔뫼성지의 ‘기억과 희망’ 성당에서 열렸다.시에 따르면 1년 4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유흥식 추기경의 이번 미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완식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미사에 앞서 유 추기경은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면담에서 솔뫼성지에 대한 애정과 역사적 중요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대화의 자리에서 오 시장은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성지로 발돋움 할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에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가 조성된다.1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지난 10월 워터파크 업체인 ㈜조이로부터 관광 휴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 의견 청취 및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달 30일 자로 신평면 초대리 일대 9만 4491㎡부지를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로 지정 고시했다.이에 따라 ㈜조이는 20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휴양단지로 조성된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아마존’이라는 테마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조선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다룬 영화 ‘탄생’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의 솔뫼성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5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때 대전교구장을 맡았던 로마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주교가 영화 제작을 제안해 박흥식 감독이 1년여의 기간을 거쳐 제작한 영화 ‘탄생’이 이달 개봉을 앞두고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솔뫼성지는 1821년 김대건 신부가 태어나 7살까지 살았던 곳이자 증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당진시는 2009년부터 전입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이 2019년 코로나19 발병으로 중단됐었으나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재개됐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문화원이 주관하는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최근 10년 내 당진으로 이주해온 시민들과 함께 문화재와 명소를 돌아보며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지난 상반기 1차 탐방에서는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의 천주교 명소인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1' 기념행사가 열린다.당진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2022 프란치스코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이같이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의 베들레햄’으로 불리는 당진의 천주교 명소인 솔뫼성지에서 야간 행사로만 진행될 예정으로 여름밤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 탄생 200+1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