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변인 “윤 당선인,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부가 될 때 국민들 믿고 신뢰하게 될 것...내각 인선 마무리중"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새 정부 출 범에 맞춰 이번주 경제부총리 발표에 이어 다음주 새 정부 전체 내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이 4일 오전 9시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이 4일 오전 9시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4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인수위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다음주 내로 새 정부 전체 내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 대변인은 “그간 윤석열 당선인은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부가 될 때 국민들이 믿고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인수위는 시대적 과제인 국민통합을 위해서 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담아내주기를 바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3일 서울 통의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새 정부 초대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를 소개했다.

이어 "새 정부는 대내외 엄중한 환경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는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 과제를 수행해 나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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