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의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훈련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은 17일, 새벽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서쪽으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체의 비행 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16일부터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의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시작했고, 북한은 선전 매체를 통해 이를 비난한 바 있다.
앞서, 6월 5일까지 북한은 올해 들어 방사포를 제외하고, 모두 17차례에 걸쳐 탄도·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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