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1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A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이 황순평 경찰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보령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이 황순평 경찰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보령경찰서)

A직원은 지난 9일 부동산 매입 목적이라며 현금을 인출 하려던 고객을 응대하던 중 대답을 피하며 인출 목적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는 고객의 모습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즉시 경찰에 신고 총 1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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