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1% 기록
4년전 대비 3.47%↑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투표율이 15.6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4년전 사전투표 첫날보다 3.47% 포인트 높다.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한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확인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한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확인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했다.

이날 사전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의 17.57%보다는 1.96%포인트 낮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3.67%인 전남이고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전투표는 6일까지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는 전국에 총 3천565개가 설치돼 있다.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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