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전주을 이성윤, 저에게 주어진 사명감으로..

[ 전주=뉴스프리존]최길용 기자=제22대 총선 전북 특별자치도 전주을 지역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당선됐다.

먼저 이 후보는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전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위대한 전주 시민들께서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제대로 된 전북 몫 확보’라는 두 가지의 시민 명령을 받들어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밀어줬으니 중앙에서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저에게 주어진 사명감으로  전주의 미래를 열고, 전북의 긍지를 드높이라는 그 염원,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저 이성윤은 길거리에서, 시장에서, 상가에서  만난 유권자들을 대변해 국회에 들어가 무도한 윤성열 정권, 2년이 20년 같았던 검찰 정권의 폭주를 막고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께서는 전주와 전북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정부의 예산 보복으로 지역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 저 이성윤은 시민들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말했다.

이 후보의 국정공약은 ‘김건희 부부 종합 특검 관철과 윤석열·한동훈 특검법 발의, 검찰개혁을 위해 수사권과 기소 분리, 공포의 상징이 된 휴대폰 압수수색 제도 개선, 자판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영장제도 개선을 추진, 공수처의 예산과 인력을 서울중앙지검 수준으로 대폭 늘리는게 주요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