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울=뉴스프리존]정미경 기자=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굿네이버스의 서울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 공헌 사업인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문동권 사장과 직원들은 도봉구에 위치한 6남매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보수를 위한 짐 정리, 낡은 가구 배출, 사전 정리 활동을 펼쳤다.

차후 주거환경 개선 전문업체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노후 가구 교체 및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6남매가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