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한 민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 및 Z 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량 91만 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갤럭시 Z 폴드6 및 Z 플립6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전체 구매자 중 2030세대의 비중은 약 50%로 집계됐다.
폴드와 플립의 사전 예약 비중은 40대 60으로 나타났다. 폴드 비중은 지난해 30% 수준에서 40%로 늘어났다.
선호 색상은 두 제품 동일하게 실버 쉐도우 인기가 가장 높았다. 그 외의 색상은 폴드가 네이비, 핑크 순이었고 플립은 블루, 민트, 옐로우 순으로 판매됐다.
폴드는 이전 제품 대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의 얇은 두께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플립은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후면 카메라가 5000만 화소로 개선됐고 이전 제품 대비 배터리 성능이 300㎃h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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