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축구선수 황희찬이 ‘에스콰이어’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철저한 노력과 창의적 플레이로 지난 시즌 EPL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황희찬의 짧은 휴식기를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혹독한 훈련과 자기 관리에 대해 황희찬은 “운동량은 동일하지만 마음가짐 측면에서 예전보다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며 “그것이 선수로서 성장한 부분이라고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 12골 3도움으로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을 남긴 데에 대해 그는 “계속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던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 역시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지만, 딱히 부담감은 없다는 황희찬은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자 노력하는 건 늘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딱히 부담이 되거나 들뜨는 마음을 다잡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던 대로만 계속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희찬은 스스로의 성격에 대한 생각, 화보 촬영을 좋아하는 이유, 최근 있었던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의 감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황희찬은 최근 EPL 2024-2025 시즌을 앞두고 소속 팀인 울버햄튼으로 복귀해 훈련과 프리 시즌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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