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달러 바우처→2800마일리지 교환 가능
[서울=뉴스프리존]김기훈 기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하늘 위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마일리지 바우처 교환’ 서비스가 새로운 마일리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SKY SHOP’ 운영사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이하 ‘대한항공C&D’)는 올해 3분기 마일리지 바우처를 활용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4.5배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마일리지 바우처 교환 서비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미화 20달러, 50달러, 100달러 바우처를 발급하고, 이를 SKY SHOP 온라인 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20달러 바우처는 2,800마일리지, 50달러 바우처는 6,800마일리지, 100달러 바우처는 12,900마일리지로 각각 교환 가능하다.
SKY SHOP에서는 마일리지 사용뿐 아니라 적립도 가능하다. SKY SHOP 멤버십에 가입하면, 기내 면세품 구매 금액 1달러당 최대 3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면세 쇼핑만 해도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SKY SHOP 온라인 몰 회원에게는 다양한 할인쿠폰 및 포인트 등 혜택이 제공되므로 가장 똑똑한 면세 쇼핑 방법이라는 평가다.
대한항공C&D 관계자는 “대한항공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일리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다양한 결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SKY SHOP을 마일리지의 가치가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기내 면세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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