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4 프리미엄 주거 기술
[서울=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구역에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라스 하우스와 같은 조합원 맞춤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한강변 일대에서 최고 수준의 주거 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혁신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설계를 통해 최신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테라스형 세대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구조를 제안하며, 단지 내 조경을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정원 하우스와 시네마틱 조망을 제공하는 더블 테라스 하우스, 3개층으로 구성된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형 평면을 마련했다.
한남4구역은 입지적 특성을 살려 2면 개방형 339세대와 3면 개방형 781세대를 포함, 총 2360세대 중 57%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하며, 이 중 83%는 맞통풍과 3면 개방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물산은 내진특등급 설계를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주거 단지의 내진 1등급과 비교해 고강도의 철근을 추가로 보강, 한남4구역을 가장 안전하고 최상의 품질을 확보한 주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삼성물산은 국내 건설사 유일의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최신 기준에 부합하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활용해 바닥 두께를 370mm로 설계, 위층에서 전달되는 소음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한남4구역에 입주하는 주민들에게 최적의 주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