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 제주교육 소식 -

제주 청소년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콘텐츠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사진제공=도교육청)
제주 청소년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콘텐츠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사진제공=도교육청)

도내 고등학생 28명이 이달 중 서울에서 열리는 콘텐츠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주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진로 캠프 ‘Dream it, Real it’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도내 고교 1~2학년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번 캠프는 유튜브 영상 제작, 뮤지션 인터뷰, 방송 스튜디오 견학 등 K-콘텐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운영비는 제주은행봉사단이 전액 지원하고, 콘텐츠 교육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맡는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은 12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사회는 30일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이어진 민관 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청렴 문화주간' 운영,공연·퀴즈로 공감

제주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를 '청렴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청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상황극과 모래예술 공연, 퀴즈·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청렴송 영상과 교육가족의 청렴 다짐 활동자료도 함께 전시됐다.

3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공연에 도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현실 속 청렴 이슈를 공유했고, 4일에는 공직자 대상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률 강의와 청렴 골든벨 퀴즈가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청렴 문화주간 외에도 청렴 연극과 참여형 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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