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도엽은 6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740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면서 9언더파 63타, 사흘간 총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서 단독 선두로 올랐다
문도엽은 2라운드 공동 17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공동 2위 임예택, 최진호(사흘간 합계 16언더파 200타)와는 2타 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반적인 티샷이나 아이언 게임이 잘 됐고 퍼트도 잘 따라줘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 2라운드에서는 놓친 버디 찬스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대부분 잘 살렸다. 그래서 좋은 결과로 3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도엽은 KPGA 투어 통산 4승, 올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을 했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5승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아직까지 다승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우승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회에 다승을 꼭 성공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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