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동 박태환 원장, 환자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에 감동 전해

더큰사랑의원.(사진=강맹순 기자)
더큰사랑의원.(사진=강맹순 기자)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더큰사랑의원’이 환자의 병보다 ‘마음’을 먼저 어루만지는 진료철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태환 원장은 “환자의 통증은 약으로 낫지만, 마음의 상처는 진심으로만 치유된다”는 신념으로 진료실 문턱을 낮추고, 환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웃고 위로하는 ‘동네 주치의’로 자리 잡았다.

비록 소박한 동네 의원이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는 의료인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 원장은 늦깎이 결혼으로 신혼의 단꿈 속에서도 늘 “사람을 살피는 일이 곧 행복”이라며, 따뜻하고 구수한 성품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솔선수범은 병원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원무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큰사랑’의 의미를 몸소 실천 중이다.

병원 식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작은 선행이 모여 큰 사랑이 된다”는 박 원장의 철학이 곳곳에서 빛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만듭니다.

정기후원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