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홀 티샷하는 서어진 . 사진제공=KLPGA
1번홀 티샷하는 서어진 . 사진제공=KLPGA

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에서 60타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30명이나 됐다.

최종라운드을 남겨둔 대회의 우승컵과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의 주인공이 어떤 선수가 될지 기대된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황유민과 서어진이 공동 선두에 올랐고 5타를 줄인 홍정민과 3타를 줄인 배소현이 1타 차 공동 3위, 서어진은 전반 9홀에서 버디6개를 쳤고 황유민은 마지막 4개 홀을 모두 버디로 마무리하며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줬다.

황유민은 “전반에 위기가 꽤 있었는데 퍼트 감이 좋아서 세이브를 잘 했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후반에 임할 수 있었다.  중거리 버디 찬스 퍼트를 성공한 것이 많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서어진은 "만일 우승한다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생애 첫 우승을 스폰서 대회에서 하면 더 뜻깊을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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