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존TV] 청소년과 함께, 마음을 잇다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

[김경훈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가 수원지방검찰청과 지역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격려의 자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위원과 학생, 지역 사회 봉사자들이 함께해 ‘신뢰로 지키는 사회, 참여로 밝히는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수원=윤혜숙 리포터 양하윤 학생 리포터] 차가운 바람을 뒤로 하고, 수원지검 대강당은 오늘 아이들의 웃음과 위원들의 손맞잡음으로 따뜻해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가 주최한 한마음대회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해 온 위원들과 청소년 자율선도단의 노력을 격려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이 개최됐습니다.

[격려 VCR  박재억 검사장]  

[인터뷰] 양창수 회장/ 수원지역협의회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19개소에 가구 124점, 1622만원 상당을  지원한 오산지구위원회를 우수지구로 선정하고, 5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황선명 회장/오산지구위원회

용인중학교 양하윤 양이 이날 1일 리포터로 참여해, 장학생 두 명과 양창수 회장, 인터뷰에 나서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현장을 더욱 빛냈습니다.

[인터뷰] 장학생 2명  학교소개와 포부

청덕중학교 김윤재 회장  박정찬 부회장

작은 봉사가 큰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동네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용인중학교 양하윤 리포터입니다. 

[김경훈 기자] ‘범죄 없는 도시, 신뢰로 연결된 공동체’를 향해 걸음을 멈추지 않을 우리동네 사람들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