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만5494명, 경북 2만827명 응시

대구·경북 125개 시험장에서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
대구지역은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929개 시험실에서 2만5494명이 응시한다.
전년도 대비 시험장수는 동일하고, 시험실수는 99개 감소했다.
수험생은 1148명 증가(재학생 1636명 증가, 졸업생 496명 감소,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8명 증가)했다.

경북지역은 74개 시험장, 825개 시험실에서 2만827명이 응시한다.
올해 수험생 수는 지난해보다 971명 증가했다.
재학생이 884명 증가한 1만6553명(79.5%), 졸업생이 17명 증가한 3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0명이 증가한 671명(3.2%)으로 나타났다.
지구별 응시 현황은 ▲구미지구 5271명 ▲포항지구 5040명 ▲경산지구 2591명 ▲경주지구 2353명 ▲안동지구 1744명 ▲김천지구 1447명 ▲영주지구 1352명 ▲상주지구 1029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40분~10시)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영역(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오후 2시50분~4시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오후 5시5분~5시45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수능 시험의 성적은 다음달 5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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