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주), 아동 보호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 현대제철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

지난 1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사진=당진시청)
지난 1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사진=당진시청)

충남 당진시는 지난 1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아동 보호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전KPS㈜ 당진사업처가 아동 보호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시설 종사자 등 6명이 같은 공로로 당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전KPS㈜는 2022~2025년까지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보호아동 문화체험, 범죄예방 물품과 생필품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공헌했다.

2021년부터 4년간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온 현대제철도 이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긴급지원비, 심리 치료비 등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안전하게 지킨 아이들이 자라서, 당진을 더 행복한 도시로 가꾸어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당진시는 11월 19~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 앞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쇼핑카트 부착 ▲긍정양육 홍보영상 송출(옥외전광판, 엘리베이터, 시내버스)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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