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즈플래닛2 최립우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보이즈 II 플래닛(이하 보플2)’에서 최종 10위를 기록, 아쉽게 데뷔조에 합류하진 못한 최립우는 “아직까지는 너무 신기한다. ‘보플 2’가 끝나고 부쩍 바빠진 것도 그렇고, 이제는 마스크랑 모자를 쓴 채로 나가도 어, 립우 씨인가요? 하고 말을 걸어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보플2’가 어떤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남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제게 너무나 많은 기회를 가져다준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저라는 사람 자체를 변화시킨 인생의 큰 기회였다”며 “방송을 나가기 전의 저는 항상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었다. 나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을 만큼, 그런데 ‘보플2’를 통해 사랑도,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답했다.

‘보플2’의 여정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해 최립우는 “처음엔 조금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보플2’에서 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었고, 솔로로 앨범을 내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보플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지금은 팬분들께 얼른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립우는 “인생을 살면서 되게 많은 일이 있을 거고, 그중엔 힘든 일도 있을 것”이라며 “때로는 쉬어가는 때도, 스스로를 편하게 놔주는 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위로를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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