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식)남해군,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남해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기념 장면.(사진=남해군)
남해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기념 장면.(사진=남해군)

경남 남해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가 19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통기 전달 ▲회장 취임사 ▲축사 ▲구성 현황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행기관장으로서 출범식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류영환 협의회장은 김창우 전임 협의회장과 정훈재 전임 간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류영환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영환 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회원 선서식 장면.(사진=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영환 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회원 선서식 장면.(사진=남해군)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군수는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 전도사로서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민족 모든 구성원의 행복과 나아가 인류전체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 후 자문위원들은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22기 자문위원 안내와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진 인준 동의 등 자문위원으로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제22기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하복만 ▲부회장 이인효, 이연이 ▲감사 정현옥 ▲기획운영분과위원장 이수한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송홍주 ▲여성분과위원장 이윤혜 ▲청년분과위원장 문주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양희수 ▲교육홍보분과위원장 조병래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김미순 자문위원이 인준됐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통일인식 확산, 통일의견 수렴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해군,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기념 장면.(사진=남해군)
남해군,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기념 장면.(사진=남해군)

남해군,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경남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농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안병화 도연합회장과 임원진, 시군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난타공연 ‘마중물’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와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회갑 회원 축하, 가족 화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문철욱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서로 격려하고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후계농업경영인이 농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가족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화합 시간을 통해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들은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영농 의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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