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보증지원 강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21일 '2025년 제4차 신용보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신보 조은주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사업추진 우수사무소 시상 ▲ 2025년 사업추진 현황 및 진도분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해 10월말 기준 신규보증지원액이 전년 대비 3,873억원 증가한 8조 원 수준에 달했다. 현장마케팅 강화를 통해 청년 창업농·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적극 지원해왔다.
약 1400억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정리해 농림어업인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농신보는 ▲ 청년창업농의 보증지원 추진 ▲ 농어업경영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컨설팅 전문화 ▲ 안정적 보증지원을 위한 정부 출연금 전입추진 등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조은주 상무는 “농어업 분야에 대한 내실 있는 보증지원을 위해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농신보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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