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나무 챌린지‧굿모닝 방송 등 변화 바람

광주 남구가 행정기관 신뢰성 향상과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청렴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부패지수 ZERO‧청렴 프로젝트는 올해 초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책의 하나이다.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청렴적 사고를 드높이면서,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부터 하위직 공무원까지 모두가 청렴 리더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일상에 청렴 문화가 스미도록 감정 존중의 날 운영과 1 부서 1 청렴시책 추진, 굿모닝 청렴방송 등 다양한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매월 11일과 22일은 감정 존중의 날로, 동료끼리 반가운 눈인사를 나누면서 직장 내 괴롭힘 해소 및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새내기 공직자들이 방송 진행자로 출연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비롯해 업무 추진 때 주의해야 할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27일 청렴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청렴 조직문화를 주제로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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