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신윤승이 메타코미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타코미디는 “여러 무대에서 활약해오며 남다른 코미디 내공을 쌓은 신윤승과 한식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메타코미디의 공연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은 KBS ‘개그콘서트’ 시즌 1, 2, MBC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KBS ‘개승자’, ‘쇼 진품명품’,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1박 2일’ 시즌 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판사판’ 등에 출연했으며,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 학당’, ‘썽난 사람들’, ‘레이디액션’ 등 다양한 화제의 코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신윤승은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소개팅 후 썸을 타는 남녀의 데이트를 다룬 내용으로 조수연의 썸남으로 등장해 다양한 리액션 연기와 심쿵을 자극하는 멘트들로 화제를 모으며 각종 인기 숏츠와 영상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윤승은 2013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2023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만 해도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 인플루언서상’, ‘제2회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예술대상’, ‘베스트 커플상’,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신윤승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메타코미디에는 장삐쭈, 피식대학, 숏박스, 과나, 엄지렐라 등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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