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4일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2월 19일까지 26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5년도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제4대 후반기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았다”며, “그동안 시의회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 그리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서의 추진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원들에게 시민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당진시가 제출한 1조 4770억원 규모의 예산은 시민의 복리와 지역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돼야 한다”며 “각 사업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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