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배움터, 함께 만드는 학교"
!['2025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https://cdn.newsfreezone.co.kr/news/photo/202511/659643_698495_89.png)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6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획일적이고 노후화된 학교 공간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대대적 혁신을 선언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고 협력하는 토대"라며, 이번 비전이 "대전환 시대를 여는 학교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비전 슬로건을 "모두를 위한 배움터, 함께 만드는 학교"로 정하고▲학생 중심 교실▲지속가능한 학교 건물 ▲도심 속 초록 생태공간 등 3대 핵심 전략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호 산림청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며, 학생·학부모·교사·전문가가 함께하는 ‘미래학교 그리기’ 활동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AI 기술 도입,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학교 공간을 혁신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중심지로 학교를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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