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오른쪽)와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이 방한용품 기부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오른쪽)와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이 방한용품 기부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공제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배달파트너 전용 방한장갑 ▲바라클라바 ▲방한덧신 등 겨울철 운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방한물품은 12월 한 달간 공제회가 진행하는 ‘물품 전달 및 간식차 캠페인’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여의도 노총회관(12월2일) ▲수원 이동노동자 쉼터(12월4일) ▲고양 라페스타 이동노동자 쉼터(12월10일)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며, 현장을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제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용인플랫폼협동조합에 전달해 용인 지역 배달파트너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CES는 겨울철 눈과 빙판길 등으로 이륜차 안전 운행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예방 차원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달파트너분들의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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