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거제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거제시) 

거제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계, 현장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건강 ▲교육 ▲고용 등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현황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미경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복지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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