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안전보안, 인천공항지점 직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재난관리팀 직원들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안전보안, 인천공항지점 직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재난관리팀 직원들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TW671 인천-가오슝 탑승객을 중심으로 비상구 좌석 이용 기준과 보조배터리(전자담배 포함) 직접 소지 원칙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인쇄물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티웨이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재난관리팀은 현장에서 ▲보조배터리 기내 직접 소지 원칙 ▲비상구 좌석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 를 집중적으로 알렸으며, 탑승객에게 구급 파우치 등 판촉물을 전달해 안전의식을 높였다.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 게이트에서 수하물 재점검을 통해 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직접 소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규정에 준수하는 수하물에는 전용 태그를 부착하며 기내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11월 한 달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비상구 좌석 안전의식 강화 안내 엽서를 국내 출발 승객에게 배포하며 현장 안내를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비상구 좌석의 올바른 이용과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는 모든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천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승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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