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제22대 총선의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김태호 의원과 치열하게 경합해왔던 신성범 예비후보가 8일 김 의원의 양산을 출마 결단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문) 신성범 예비후보 입장문
당과 나라를 위한 김태호 의원님의 크고 무거운 결정에 경의를 표하고 존중합니다.
고향 정치 선배이자 18, 19대 국회에서 함께 일했던 저는 나라와 고향을 생각하는 김태호 의원님의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나라를 먼저 걱정하셨던 김태호 선배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저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우리 당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거대 야당의 폭주에 맞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지키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김태호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 직후 저는 김 의원과 전화 통화했습니다.
김 의원을 걱정하고 지지했던 군민들을 포용하고 화합해서 우리 지역이 반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 둘 모두 동반 당선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저 신성범은 당원과 군민들의 열망을 담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도 당의 부름을 받고 낙동강 전선에 나서는 김태호 의원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와 신성범이 4선과 3선, 7선의 힘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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