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락 거듭하다 상승 마감
[서울=뉴스프리존]위아람 기자= 26일 유가증권시장은 기관의 매수세로 강세를 이어가다 2731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7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5p(0.78%) 오른 2731.9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677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484억원 순매도, 기관이 394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4.02%), 금융업(3.17%), 의약품(2.41%) 등이 올랐고 화학(-0.94%), 섬유의복(-0.49%), 음식료품(-0.3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우리금융지주(11.36%), 삼성중공업(8.40%), HD한국조선해양(8.16%) 등이 올랐고 HD현대일렉트릭(-4.33%), 아모레퍼시픽(-3.56%), 현대차(-3.18%)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p(0.03%) 오른 797.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926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349억원 순매수, 기관이 56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72%), 운송(1.21%), 기타서비스(1.11%) 등이 올랐고 일반전기전자(-1.28%), 화학(-0.95%), 금융(-0.7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스티팜(5.51%), 테크윙(4.77%), 셀트리온제약(3.25%) 등이 올랐고 파마리서치(-4.80%), 제이앤티씨(-4.66%), 엔켐(-4.49%) 등이 내렸다.
한편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 오른 3만9935.07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내린 5399.22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0.93% 내린 1만7181.72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는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 넘게 내렸고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A주와 C주 모두 3% 안팎의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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