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대손비용 감소 영향
신한금융그룹이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4조 5175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3.5% 감소한 4734억원이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의 감소와 희망퇴직 비용 및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부동산PF, 책준형 자산신탁 등 위험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 여력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희망퇴직 등 구조적인 비용 효율화를 위한 지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펀더멘탈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 중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인 은행을 중심으로 손익을 방어하며 안정적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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