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서비스 개선 효과 기대

홈 AI 컴패니언 로봇 시연 사진. (사진=삼성물산)
홈 AI 컴패니언 로봇 시연 사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삼성노블카운티 거주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홈 AI 컴패니언 로봇은 1인 또는 부부 중심 소가구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화를 통한 감정 교류로 정서적 교감을 하는 말동무 역할, 호출 응답·IoT 기기 음성제어·응급상황 보호자 알림 등 집사의 역할, 복약 알림 및 확인·웨어러블 기기 연동 만성질환 관리·인지 능력 향상 등 전담 간호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실증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삼성물산, 삼성노블카운티, 로보케어가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성노블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니어 20가구,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에 거주하는 AIP 시니어 20가구에 총 40대의 홈 AI 컴패니언 로봇을 보급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시니어 맞춤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 연계 로봇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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