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방어체계와 접목해 유럽 시장 공략

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독일 방산업체 딜디펜스(Diehl Defence)와 ‘대공방어체계 아이리스-T SLM(IRIS-T SLM) 내 다기능레이다(MFR·Multi-Function Radar) 공급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리스-T SLM은 미사일과 전투기는 물론 무인기 및 드론까지 요격하는 중거리 지대공(地對空·지상에서 공중으로 발사) 유도무기체계다.
양사는 딜디펜스의 대공방어체계와 한화시스템 다기능레이다(MFR)를 통합·연동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딜디펜스는 유도탄, 탄약, 지대공 및 공대공 대공방어솔루션 등 무기체계와 방산제품을 개발·수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공동으로 진출 가능한 해외 시장을 분석하고 한화시스템의 레이다 실장비 연동과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