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25 APEC 경제전시장'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25 APEC 경제전시장'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DGFEZ)이 '2025 APEC 경제전시장'에 참가해 홍보관 운영에 나섰다.

27일 DGFEZ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일간 '2025 APEC 경제전시장'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경제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5 APEC 경제전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각국 경제 수장들의 경주 방문에 맞춰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마련된 특별 전시행사다.

약 816평 규모의 전시장은 ▲대한민국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지역기업관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2025 APEC 경제전시장' 전경.(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5 APEC 경제전시장' 전경.(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DGFEZ는 경제전시장의 첨단산업비전 라운지 내에 8㎡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밸리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디지털 혁신 거점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총 8개 투자지구의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DGFEZ 홍보관은 '기업인의 성공을 위한 플랫폼'을 주제로, 정류장 콘셉트의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DGFEZ의 3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는 비전을 누구나 생생히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병삼 청장은 "APEC 경제전시장은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투자자,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글로벌 투자의 최종 목적지로 알리고, 대구‧경북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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