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70만 명 방문, 중부권 대표 야간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 -

지난 4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남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에서 열린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4일 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7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일부 회차는 강우나 강풍 등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려든 이유는 드론 라이트 쇼 공연뿐만 아니라 드론 체험 부스, 지역 축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행사가 열린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당진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당진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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