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식)'2025 전기차 충전기 고객세미나' 성황리 개최

KTL 홍성진 정책기획실장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수상 장면.(사진=KTL)
KTL 홍성진 정책기획실장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수상 장면.(사진=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국가정책 및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국민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4개 전(全)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소통협회(KIC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매년 ▲소통대상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기업·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KICOA는 소통지수와 콘텐츠경쟁력지수 측정, 전문가 및 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기업·기관을 평가했다.

그 결과 KTL은 올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인공지능, 드론, 로봇, 자율주행, 전기차′등 다양한 시험인증 분야 소식 전파와 정부정책 지원 소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 및 2년 연속 4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는 지난 6월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으로 첨단 산업국가 도약(국정29)', '주력산업 혁신으로 4대 제조강국 실현(국정30)' 등 123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KTL은 이러한 정부정책의 배경 설명과 더불어 이와 관련한 소식들을 언론보도를 통해 적극 소통하고 관련 ▲표준 ▲인증제도 ▲교정서비스 ▲산업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국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KTL이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걸친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시험평가 서비스와 생활 정보를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해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SNS)를 적극 활용해 산업통상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소식을 공유하고, 웹툰 작가와 협업한 인스타툰, 기실맨(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일일 실습생) 시즌2 등 정보 전달과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KTL 홍성진 정책기획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기관이 노력해 온 정부정책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4관왕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KTL의 전문 역량을 살려 정부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험평가 및 기반구축 등 정책 지원 활동을 꾸준히 소개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전기차 충전기 고객세미나 관련 장면.(사진=KTL)
2025 전기차 충전기 고객세미나 관련 장면.(사진=KTL)

'2025 전기차 충전기 고객세미나' 성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5 전기차 충전기 고객세미나'를 개최해 급변하는 전기차 충전기 산업의 기술·인증 수요에 대응하고 인증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KC인증은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최근 다양해진 제품군과 복잡해진 유통경로로 KC인증 및 관련 국내외 인증제도에 대한 세밀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 기관으로서 국민안전에 관련된 제품에 대한 인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관련 산업은 안전·통신·효율 규격이 동시에 진화하고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증제도의 체계적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충전기 관련 ▲국내외 인증제도 변화 ▲국제표준 개정 추세 ▲기술기준 동향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됐다. 그 중 ▲중남미 시장의 인증사례 ▲전기차 충전기 프로토콜 및 전자파적합성(EMC) 기준 변화와 대응 전략 등이 인기를 끌었다.

초청 강연에서는 미국 글로벌 인증기관 유엘 코리아(UL Korea) 이동석 부장이 북미 시장 진출 절차 및 인증 동향을 소개했으며, 인도네시아 공인시험기관인 수코핀도(Sucofindo)는 현지 충전 인프라 정책과 인증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KTL 김진용 융복합시험인증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계와 시험기관이 함께 기술 방향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기차 충전기 시험인증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국내 기업이 국제 규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KTL 송태승 디지털산업본부장은 ‶국내 기업이 안전기준 변경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 세미나와 내부 교육을 확대해 인증 부담을 줄이고, 제도 자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고민해보겠다″며 ‶정부·지자체 인증획득 지원 사업 수행, 중소기업·협회·단체 등과의 협약으로 기술지원 및 시험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인증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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