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간 연결성 및 안전성 강화 목표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왼쪽)과 안태은 디지털브릿지 아시아·태평양 부문 대표가 지난 25일 AI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왼쪽)과 안태은 디지털브릿지 아시아·태평양 부문 대표가 지난 25일 AI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업체 디지털브릿지(DigitalBridge)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개발,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데이터센터 ESG 기술 공유 등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 간 연결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시장 조사를 수행한다. 디지털브릿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KT가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지난 25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과 안태은 디지털브릿지 아시아·태평양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브릿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디지털 인프라 투자 전문업체로 약 10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북미와 유럽 등의 글로벌 통신사와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은 “디지털브릿지와 함께 국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며 향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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