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네서점 선출간···12월 온라인·대형서점 확대

토스가 라이프스타일 경제 매거진 ‘더 머니이슈’를 창간한다. 첫 호의 주제는 ‘1인분의 삶’이다.
더 머니이슈는 전국 동네서점 33곳에서 찾을 수 있으며, 12월부터 온라인서점과 대형서점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발간 주기는 확정되지 않은 ‘무크지’ 형태다.
이번 창간호 패키지엔 ▲매거진 더 머니이슈 ▲미니 브랜드북 ‘더 토스’ ▲2026 토스 행운의 달력으로 구성했다.
매거진은 “돈에 대한 시선이 바뀌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돈의 관점’에 대해 탐구한다. 전작 ‘더 머니북’이 저축·소비·투자 등 일상 금융의 기본기를 다룬 실용 가이드였다면, 이번 매거진은 금융지식과 마인드셋을 경제·심리·철학·문화·데이터 등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간호에선 인터뷰·칼럼·데이터·에세이 등 다양한 포맷으로 자산관리, 소득과 행복, 일·휴식의 균형 등 현실적 질문을 다뤘다.
창간호 세트에 포함된 비매품 ‘더 토스’는 토스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 제품 철학을 정리한 공식 미니 브랜드북이다. 함께 제공되는 달력에는 한국 전통과 세계 각지의 행운 토템을 담은 월별 일러스트를 실었다.
깊이 있는 읽기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연다. 19일 서울 장충동 소재 카페 ‘프릳츠’에서 진행하는 리딩파티를 시작으로,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기내 리딩 타임, 숙박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리딩 룸 등을 기획해 책을 매개로 한 대화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토스 관계자는 “‘더 머니이슈’는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아니라, 돈을 ‘어떤 마음으로’ 대할지를 함께 묻는 프로젝트”라며 “최근 ‘텍스트 힙(Text-Hip)’ 열풍으로 독서가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토스는 금융을 일상 언어로 풀어낸 책을 통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토스는 지난해 5월 출간한 ‘더 머니북’으로 출판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바 있다.
온오프라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으며, 서울국제도서전 토스 부스에는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토스는 앞으로도 금융 이해력 격차를 줄이고, 일상 속 건전한 경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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