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지난 9월29일 인수 완료

Sh수협은행이 9월 29일 인수한 트리니티자산운용의 사명을 ‘Sh수협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18일 열린 트리니티자산운용의 임시주주총회에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
2008년 설립된 트리니티자산운용은 2020년 SK증권이 지분 70%를 인수하며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이후 수협은행이 창사 이후 최초로 M&A를 성사시킨 대상이다.
인수가 진행 중이던 2025년 6월말 기준 총수탁자산(AUM)은 1569억원 가량이며, 수협은행은 보통주 지분 100%를 200억원 대에 인수한 바 있다.
김현욱 Sh수협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수협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사명에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에 참석한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수협 가족의 일원이 된 Sh수협자산운용의 경영을 빠르게 연착륙시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범 수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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